깨어나기 해설강의에 들어 가면서
27년의 세월
아니 30여년이 넘은 세월이
주마등 처럼 스칩니다.
영성생활수련회라는
자기 이름 하나 없이 시작했던
1992년 5월
12명이
기쁨의 방에 둘러 앉아서
오손도손 손을 모으고
우리는 그렇게 출발을 했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
내가 받은 삶의 깨달음을 전한다는 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렇게 터진 장대울
생수는
오늘 까지 마르지 않고
솟아나는 샘물이 되어
목마른 이들에게 목을 축여 주고
눈먼 이들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들이 귀를 열고
절름발이들이 일어나 걷고
문둥병자들이 낫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역사입니다.
475번째 까지 온
삶의예술ALP 깨어나기의 역사와
구성된 테마테마를 해설하는 날입니다.
저도 기대가 되고 설레입니다.
내게 찾아온 친구들 눈빛을 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그 의미와 의도를 풀어 가 보겠습니다.
여러 상징
여러 포퍼먼스로 엮어진
집단 변화 프로그램인
ALP 깨어나기 해설강의
준비하다 보니
결국은
나의 인생을 해설 하는듯 합니다.
나의 살아 온 인생이 그대로 ALP에 녹아 있네요.
잘 하고 오겠습니다.
2019.10.2
아침햇살(조양)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감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
키워드 : 아침햇살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9-10-26 | 조회수: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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