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바람이 필요 하지요
AOS 3.6 깨어나기 464기에 들어 가면서
바람이 꽃을 피웁니다.
바람이 꽃을 지게 합니다.
바람과 꽃
꽃과 바람
바람 속에 꽃이 있고
꽃 속에 바람이 있습니다.
삶이라는 바람이 나를 보냈습니다.
바람을 맞고 싶습니다.
새로운 바람을 맞고 싶습니다.
나는 새로워지고 싶은 것입니다.
안개로 먼지로
미세먼지로 가득해서
희미하고 어둑해서
길인지 절벽인지를 몰라서 깜깜할 때에
바람이 한번 휙 불어
환하게 갈 길이 보였으면 합니다.
삶의예술ALP는 바람입니다.
새바람입니다.
봄바람입니다.
생각의 안개 속에서 묶여 있던
사람은 풀어놓아 다니게 될 것입니다.
화와 미움, 무기력이라는
삶의 미세 먼지에서 숨막히던
사람은 숨이 트일 것입니다.
바람을 일으켜서
숨이 트이고
풀어 놓아 다니게 하는 일
내가 27년 동안 해온 일이고
지금도 나는 이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허락되는 날 까지
이 일을 할 것입니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일,
이 일이 나의 일이고
나를 보내신 이가
이 일을 하라고 했으니까요.
464번째의 이 일
새바람
봄의 바람을 일으키는 일
예하고
다해서 합니다.
고마운 인생입니다.
나는 오늘도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의생 무감망
2019.4.11
아침햇살 (조양)
키워드 : 아침햇살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9-10-26 | 조회수: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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