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입니다
461번째 깨어나기 작품에 들어 가면서 마음 나눕니다
인문학의 부재다.
인문정신이 없다.
인문경영이다.
요즘 많이 듣고
또 하는 말들입니다.
입사 시험 과목에 인문학 과목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요즘에만 있는 말이 아닙니다.
고대 그리이스 시대에도 인문정신 이야기가 있었고
조선 선비들도 소학으로 돌아가자는 운동도 했었습니다.
그럼 인문 정신이 무엇일까요?
인문 정신이란 다름 아닌
사람다움을 갖는 정신이지요.
무엇이 사람다움인지
사람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니 사람이라면
최소한 이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상식이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이 사람 답다는 것은
사람으로서 존중하고 관계한다는 것입니다.
수단으로 대하지 말고 목적으로 대하라는 것입니다.
성현들의 가르침이 결국은 이 한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목적은 사람
삶의 목적은 삶
너의 목적은 나
그런데 사람이 삶이 내가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수단이 되어야 할 돈이 명예가 권력이 술이 게임이 생각이 이념이 제도가 벗이 정치가 언론이 교회가 절이 종교가 등등이
목적이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나도 예외 일 수 없습니다.
ALP와 살림캠퍼스가 사람을 살리는 수단인데 도구인데
이것이 목적이 되고
연수생들이 수단이 되고
직원들이 도구가 된다면
인문정신이 없는 것이고
그게 잘못 사는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 잘 살고 싶습니다.
나도 잘 살고 싶습니다.
잘 산다는 것은
사람답게 사는 것입니다.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사람을 위하고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우선하는 정신이고 제도를 만들어 사는 것입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사람이다
예수님이 하신 말인데
통쾌하지 않습니까?
모든 제도는 사람을 위해서 있다는 말입니다.
삶의예술 ALP가 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일은 사람이 사람 답게
내가 나 답게 살자는 것입니다.
깨어나기
깨어나서 그래서 무엇을 하자는 것인가도 지향점은
사람답게 살자는 것입니다.
인문정신으로 살자는 것입니다.
ALP도 사람을 위해서 있습니다.
프로그램 보다 사람이 우선입니다.
사람에다가 프로그램을 맞춥니다.
프로그램에다가 사람을 맞추지 않습니다.
이렇게 정신 차려
461기 깨어나기 작품에 들어 갑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잠에서 깸으로
생각에서 영혼으로
꿈없이 사는데서
꿈을 갖고 꿈을 이루는 삶으로 깨어나도록 돕고 돕겠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다해서 작품하고 다녀 오겠습니다.
편지차로
기원으로
토요일 경축에서 함께 해주셔요.
학이시습지
존기현알
수기안인
원만633
이사역명
평생학습인
2019, 2, 14 아침햇살(조양)
키워드 : 아침햇살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19-10-26 | 조회수: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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