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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1단계 AOS 3.6 깨어나기 -  깨어나기 552기 경축사 (깨어나기 551기 이포)

깨어나기 552기 경축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552 ALP 깨어나기 코스를 마치신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저는 551기를 수련한 ‘이포’입니다.

 

지난 기수에 10년 심리학 공부를 3일 만에 깨우쳤다는 지인의 추천으로 수련을 들어왔습니다.

 

저는 32년간 공직 생활하면서 정의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했으나, 좌천 인사를 당한 상실감과, 아버지 돌아가시고 생겨난 형제들 간의 불화 그리고 조기 퇴직과 정치 실패에 따른 아내의 성화와 조롱 등으로 울화병을 간직하면서 몇 년을 살았었는데, 그게 화가 날 일입니까? 라는 물음 속에서 ‘일은 하나요 생각은 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스승님의 말씀에 무릎을 치고 일어나 춤을 추었습니다. 춤을 추다가 기뻐서 웃었습니다. 이런 사실도 모르고 수십 년간 힘들어하던 내가 부끄러워서 울었습니다.

그동안 저를 괴롭혔던 일들이 팩트가 아니라 나의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알 속에 있던 작은 영혼 깨어났습니다. 자유! 자유! 자유! 생각의 알에서 깨어났습니다. 바꿀 수 없는 사실에 괴로워하지 말고, 내 생각을 건전하고 발전적으로 바꿔서 내 운명을 창조할 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행복’과 ‘자유’ 내가 평생을 찾아왔던 지고지순한 신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생각과 사실은 분리할 수 있었네!.

 

수련받은 지 2주 지났는데 편안합니다. 행복했습니다. 울화가 빠져나갔는지 몸무게가 줄었습니다.

아내와 자식들과, 며느리와의 행복한 대화, 식사 시간, 맨발로 걸으면서 느껴지는 발바닥 감촉, 새소리, 푸르른 신록, 활짝 핀 꽃

내 마음이 평안하니 모두 행복했습니다.

생각 자리 하나 바꾸니, 이렇게 편할 수가~

스승님의 책을 읽으니 느껴지는 감동, 성서에 대한 깨달음의 해설.

하루가 바쁩니다.

 

아무리 배우고 경험했다 한들 스승님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줄탁동기: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과 밖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을 알았습니다.

아무리 머릿속에서 깨닫고, 지식이 充棟이고, 수천 권의 책을 읽었어야 무슨 소용 있습니까? 머리에 있는 지식이 가슴으로 내려오지 않은데,

3일간의 짧은 소풍으로 깨어났습니다.

 

그러나 깨끗한 거울이 시간이 지나면서 때가 끼듯이 우리의 깨어남이 녹슬 것 같아서 노력합니다. 勇猛精進 합니다.

스승님 책을 읽습니다. 가족에게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포용합니다.

 

저는 같이 수련했던 분들을 도반이라고 일컫고 싶습니다. 도를 같이 닦는 반려자. 도반님들은 저의 스승이었습니다.

그들의 화와 슬픔은 저보다 몇 배 컸습니다만, 모두가 이겨내고 환해졌습니다. 같이 울고, 웃고, 욕하고, 춤추고, 밥 먹고 대화하면서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도반님의 슬픔이 저를 카타르시스 시켰습니다.

들어올 때의 슬픈 영혼은 없어지고, 모두가 환하게 웃고 밝은 모습으로 나갔습니다.

다시 만나서 한 단계 높은 수련을 같이 받고 싶습니다.

 

스승님과 산파님께 감사드리며

빨강 양말은 신은 깨어나기 552기 도반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28일

깨어나기551기 일동드림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24-04-30 |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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