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1단계 AOS 3.6 깨어나기 - 깨어나기 577기 경축사(깨574기 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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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기 577기 경축사
안녕하세요. 저는 574기를 통해 깨어난 온기라고 합니다.
저는 과거 이혼 후 혼자가 되었고, 친구들을 만나고 취미생활을 하며 혼자만의 시간이 익숙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나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푸른솔님을 만나 ALP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곳이라서 편하게 가서 프로그램만 따라 하면 되고, 잘할 거예요'라는 푸른솔님의 이야기를 듣고 '푸른솔님이 하는 거라면 좋은 프로그램일 거야'라는 생각만 가지고 스스로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전 사실 낯을 많이 가리고 친한 사람들에게도 저의 깊은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 편이었으나, 이곳에 오니 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고 다른 도반님들의 이야기에 울고 웃으며 공감하고 있었고, 노래만 나오면 미친 듯이 뛰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아픔은 있지만 이곳은 힘들고 슬픈 사람들만 오는 곳이 아닙니다. 누구나 본인 스스로 선택해서 올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많은 이야기를 말하고 들으며, 많은 물음을 하셨나요? 생사분리가 되셨나요? 마음은 편안해지셨나요? 그렇다면 앞으로 여러분의 앞날에 셀 수 없이 많은 생각과 결정들을 할 때마다 반응형 인간이 아닌 선택형 인간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혹시 힘들고 화나고 슬픈 생각이 든다면 혼자라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 계신 아침햇살님을 비롯해 산파님들, 하티님들, 선배님들, 함께한 도반분들 그리고 앞으로 함께할 수많은 후배님들이 당신과 함께합니다.
우리의 삶은 부모님께서 주신 단 한장의 여행티켓입니다. 이 티켓으로 어디로 가게 될지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우리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련 기간 동안 큰 변화가 아닌 조금이라도 변화를 느끼셨다면 여러분 모두 깨어나신 겁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함께하게 된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여러분 스스로의 선택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키워드 : 일반 작성자 : ALP센터 | 작성일: 2025-08-13 |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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